(평양 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새해공동사설은 북과 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시켜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조선에서는 외세가 강요한 국토량단과 민족내부의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의 차이로 말미암아 분렬이 지속되고 불신과 대결이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있다.
북과 남의 겨레는 유구한 세월 하나의 피줄을 이으며 하나의 문화와 력사를 창조해온 단일민족으로서 서로 화해하고 협력하지 못할 그 어떤 리유와 조건도 없다.
그런데 공화국을 《주적》으로 대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대결을 강화하는 현 남조선당국의 반통일책동으로 말미암아 오늘 북과 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은 최악의 국면에 이르고있다.
이러한 대결상태를 끝장내지 않고서는 북남대화가 성과적으로 이루어질수 없다.
그러자면 서로의 오해와 불신을 없애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신뢰하며 차이점은 뒤로 미루고 공통점을 찾아 화해하고 협력하여야 한다. 이것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북과 남이 대화를 통하여 민족문제를 풀어나갈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는것으로 된다.
민족공동의 리익을 첫 자리에 놓고 화해를 도모하고 협력을 추동해나가려는 진실한 립장에 선다면 그 누구와도 함께 손잡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 유익한 일을 해나갈것이라는것은 공화국의 원칙적립장이다.
6.15공동선언이 밝혀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 때 북남관계는 반드시 개선되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