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원림록화형성을 위한 사업이 활발해지고있다.

도시경영성 국장 김현(남자, 53살)은 전국의 원림록화를 최단기간내에 갱신하기 위한 계획이 이미 세워져 실행단계에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계획에 의하면 나무심기, 나무모양가꾸기, 화초조성을 비롯한 원림형성의 모든 요소들이 종전의 방식에서 벗어나 과학화, 예술화, 조형화되게 된다.

또한 도소재지들에서 하나의 거리를 본보기로 설정하고 거기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기로 하였다.

평양시에서는 봉화거리가 정해져 현재 만투버드나무와 꽃관목 등을 배합한 혁신적인 록지조성사업이 추진되고있다.

원림록화형성을 위해 양묘장, 온실, 화포전을 비롯한 생산기지들의 능력이 높아지며 100여종에 달하는 새로운 화초품종들이 확보된다.

새해 공동사설에는 원림, 산림조성을 전망성있게 과학적으로 밀고나가며 자기 고향, 자기 일터를 사회주의선경도시, 선경마을로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