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정부, 정당, 단체들이 련합성명을 통하여 남조선당국을 포함한 정당, 단체들과의 폭넓은 대화와 협상을 제의하였다.

성명은 대결의 방법으로는 결코 북남관계문제를 해결할수 없다고 하면서 북남사이에는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한 전례가 있고 이미 채택한 훌륭한 원칙과 선언들이 있다고 밝혔다.

주체61(1972)년에 조선의 북남사이에는 조국통일3대원칙에 기초하여 7.4공동성명이 발표되였다.

2000년과 2007년 평양에서는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최고위급회담들이 진행되고 조국통일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채택되였다.

그후 북남사이에는 여러 분야에서의 접촉과 래왕이 활발히 벌어지고 민족의 통일열망은 더욱 높아졌다.

이번에 발표된 련합성명에는 21세기의 새로운 10년대가 시작되는 올해에 기어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조국통일의 결정적인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드팀없는 의지가 담겨져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