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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과 랑만을 주는 공연활동
(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새해에 들어와 수도의 극장들은 관람자들로 흥성이고있다.

인민문화궁전에서는 만수대예술단 삼지연악단 신년경축음악회가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맑고 풍부한 성량으로 기악과 노래 《새해를 축하합니다》, 혼성2중창 《웃음꽃이 만발했네》, 남성독창 《오늘의 창성》 등 다양한 종목들을 무대에 올린 배우들은 관중들과 교감하면서 흥취를 돋구고있다.

국립연극극장에서는 지난해 재창조된 경희극 《산울림》이 공연되여 새해진군길에 나선 인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모란봉극장무대에는 내외에 명성이 높은 국립교향악단이 펼친 관현악들인 《아리랑》, 《모란봉》,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올라 사람들에게 깊은 정서적여운을 주고있다.

평양무용대학 무용극장에서 진행되는 무용소품종합공연은 대학발레단의 무용가들과 학생들이 경공업과 농업부문근로자들의 정신세계를 반영한 여러 주제의 소품들을 내놓은것으로 하여 이채를 띠고있다.

한편 만수대예술단과 국립연극단 배우들이 출연하는 화술소품공연이 진행되고있는 윤이상음악당에서는 관중들의 랑만에 넘친 웃음소리가 련일 울려나오고있다.

예술인들의 공연활동은 공장, 기업소 등 들끓는 현장들에서도 활발히 진행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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