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전쟁은 세계최대의 자동차제작업체인 일본의 도요다회사를 위기에서 구원해주었다.
1945년 일본의 패전후 주요 군수품공급업체였던 도요다회사도 파산직전의 운명에 처하였다. 1949년 미국이 강요한 경제정책으로 하여 일본은 통화긴축에까지 시달리게 되였다.
이때 도요다회사의 주가가 27¥이나 떨어져 회사는 사실상 파산을 면치 못하게 되였다.
1950년 6월의 조선전쟁폭발과 더불어 미군으로부터 대량의 군수품주문을 받으면서 도요다회사의 운명은 전환되였다.
당시 회사원들은 조선전쟁을 《하느님의 선물》로 묘사하였다.
판매량이 부쩍 늘어나고 자금회전이 빨라지자 회사는 급속히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1951년에 이르러 마침내 종전의 수준을 회복한 도요다회사는 손실을 만회하고 리익을 증대시켰다.
막대한 인적 및 물적피해를 초래한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이였지만 일본의 주요회사에 있어서는 기사회생의 기회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