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14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미국의 대조선압박정책철회를 요구하였다.

단체는 최근 미국의 외교안보관계자들속에서 대조선적대망언들이 쏟아져나오고있는것과 때를 같이 하여 서울을 행각한 미국방장관이 그 무슨 《협력》을 운운하며 미국주도의 미싸일방위체계에 남조선을 끌어들이려 하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대화와 협상보다도 북에 대한 군사적압박정책을 유지하려는 미국의 책동은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단체는 주장하였다.

단체는 미국이 대조선압박정책을 철회하고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대화와 협상에 조건없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