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조선재침을 노린 군사정탐행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반동들이 반공화국군사정탐활동을 더욱 강화하려 하고있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일본방위성이 지난해 12월 29일 우리 나라 등을 감시하는 무인정찰기도입을 위한 조사 및 연구에 착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일본《자위대》는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리용하고있는 미군에 전문가들을 파견하여 그 사용과 유지, 정비 등에 필요한 문제들을 집중조사하게 된다고 한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의 조선재침야망이 보다 로골적인 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지난해 미국은 우리 나라에 대한 군사정탐활동을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해왔다. 그것은 미국방성이 괌도에 있는 앤더슨미공군기지에 처음으로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배비한 사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미국방성은 앞으로 무인정찰기들을 이곳에 더 배비하려 하고있다. 일본이 여기에 눈길을 돌리고있다.
일본《자위대》에는 정탐기구로서 조사대와 자료대 등이 있다. 여기에 망라된 성원들은 지난 시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은밀한 방법으로 활동하여왔다. 그런데 이제는 정찰기를 통해 정탐활동을 벌리려 하고있다. 일본《자위대》가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리용하고있는 미군에 전문가들을 파견하여 그 사용과 유지, 정비 등을 집중조사하려 하고있는 리유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말하자면 일본반동들은 미국의 무인정찰기도입을 통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정탐행위를 로골적으로 감행하자는것이다.
전쟁도발에 앞서 교전상대방에 대한 첩보, 모략활동을 맹렬히 벌리는것은 침략자들의 상투적수법이다. 일본반동들은 우리 나라의 국가, 군사비밀을 본격적으로 내탐하고 그에 기초하여 전쟁의 불을 지르려 하고있다. 일본방위성은 《륙상막료감독조사부특별실》을 내오고 일본경내의 6개 도청감시망을 통하여 우리 나라에 대한 전파도청을 벌리고있다.
더욱 엄중한것은 일본반동들이 군사위성을 통하여 우리 나라에 대한 정탐행위를 감행하고있는것이다. 이미 여러개의 정보위성을 배비한 일본방위성은 다목적정보수집위성개발에 힘을 넣고있으며 미국의 인공위성으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를 받아 우리 나라의 움직임을 화상으로 포착하는 체계를 도입하고있다. 이것도 성차지 않아 일본반동들은 우리 나라를 전문감시하는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도입하려 하고있는것이다. 이번 조치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일본의 군사정탐활동이 더욱 강화되리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조선재침의 길에 나서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현실성을 띠고 한계점을 넘어서고있다. 《유사시법제》정비완성책동,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 서부중시전략실현을 위한 《자위대》전투부대들의 편성과 배비책동, 우리 공화국에 대한 《자위대》의 군사정탐활동강화 등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미제가 제2조선전쟁을 도발하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는 지금 일본반동들은 조선재침의 기회를 놓치려 하지 않고있다. 그들이 이번에 뻐젓이 무인정찰기도입을 위한 조사 및 연구에 착수하기로 한것은 조선재침씨나리오의 한 고리이다.
현시기 일본군국주의자들과의 대결은 힘의 대결이다. 여기에서 승리하자면 무엇보다도 강력한 군사적힘을 가져야 한다. 반일대결전의 승리의 비결은 선군에 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본반동들이 대조선정탐활동을 강화할수록 혁명적경각성을 더욱 높이고 정의의 총창을 보다 날카롭게 벼릴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