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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 국가회의 부의장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한 립장 표명
(평양 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 국가회의 부의장인 로씨야자유민주당 위원장 쥐리놉스끼가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하여 13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은 세계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분렬된 나라이다.

조선반도의 정세는 여전히 긴장하다.

북과 남이 분렬된것은 외부세력의 간섭에 그 근원이 있다.

지난해 조선사람들은 북과 남, 해외에서 6.15공동선언발표 10돐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0돐을 뜻깊게 기념함으로써 민족의 통일열망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나라를 자주적으로 통일하려는 조선인민의 의지는 세월이 흐르고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평화적통일에로 지향된 조선의 북남사이의 협력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유지와 조선반도의 비핵화실현에 도움으로 될것이다.

조선은 이미 그 어떤 전제조건도 없이 마주앉아 대화할것을 공식적으로 제의하였다.

남조선당국은 이에 긍정적으로 응해나와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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