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경공업부문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경공업성의 일군들이 분발하고 성산하 공장들이 생산열의로 들끓고있으며 경공업부문에 대한 전사회적, 전국가적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있다.

화학, 금속, 농업부문에서는 합성섬유와 합성수지, 기초화학제품과 철강재, 2차금속, 유색금속가공제품들, 동식물성원료를 비롯하여 경공업부문에 필요한 자재와 원료를 더 많이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평양밀가루가공공장과 평양방직공장, 평양일용품공장 등 수도의 경공업공장들이 날마다 계획을 넘쳐 수행한데 대한 소식이 전해지고있다.

각지의 지방산업공장들에서는 자기 지방의 풍부한 자연원료와 재생원료원천들에 의거하여 생산을 정상화해나가고있다.

전국적으로 자연원료기지와 재배원료기지를 튼튼히 꾸리고 공장, 기업소들에서 나오는 페설물과 부산물들, 유휴자재를 동원리용하기 위한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방직연구소에서 조선식의 데트론인견천생산공정을 확립한것을 비롯하여 과학연구기관들에서 인민생활향상과 관련한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현장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