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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동남아시아에서 략탈한 보물들의 행방
(평양 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은 아시아인민들에게서 략탈한 다량의 재물과 금 등을 본토로 날라갔으나 패망의 혼잡속에서 채 날라가지 못한 보물들도 있었다.

1942년 미해군은 태평양상에서 많은 일본수송선을 격침시켰다. 당시의한 전투에서 격침된 수송선 《아바마루》호에 금 40t, 백금 12t, 금강석 15만CT(카라트)가 실려있은것은 단적인 실례이다.

략탈한 보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왜왕은 그것들을 빨리 장부에 등록한 후 필리핀에 지정해놓은 175개의 황실보물보관소에 묻어놓을것을 《야마유리회》라는 재산략탈전문기관에 지령하였다.

그러나 미국정보기관은 이 정보를 입수하여 보물보관소들을 련속 찾아냈다. 미극동군사령관 맥아더나 대통령 트루맨 등 모두가 감추어진 보물을 찾는 사업을 국가급기밀로 지정하였다. 그리고 은밀하게 가치가 수십억US$에 달하는 금괴와 금강석, 백금을 파냈다.

미국이 전후 가장 많은 금을 얻어낸 곳은 필리핀의 싼로만이였다. 가치가 수백억US$에 달하는 이 금은 동남아시아나라들의 피해자들에게 반환되지 않고 1945년부터 1948년까지의 사이에 전부 미국으로 운반되였다. 이 금은 그후 42개 나라의 176개 은행에 나뉘여 보관되였다. 그중 스위스은행 제네바분점은 《란스데일》이라는 이름으로 100억US$어치의 금구좌를 개설하였다.

일부 금은 미국인들의 사유재산으로 되였다. 쮸리히의 스위스신용대부은행에 맥아더의 아들 아써의 이름으로 개설된 금구좌에 등록된 량은 무려 근 100t에 달하였다.

일본은 패망직전 보물들을 감추는 거대한 지하공사에 수만명의 조선인 들을 내몰고는 그들을 비밀리에 살해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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