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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정세를 악화시키는 북침전쟁모의》-미,남조선 군부회담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정세를 악화시키는 북침전쟁모의》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국방장관 게이쯔가 남조선을 행각하였다. 행각기간 그는 남조선고위당국자들과 반공화국밀담을 벌렸다. 특히 군부회담에서는 그 누구의 《추가도발》을 구실로 남조선미국련합군사연습을 어떻게 진행하고 《전략동맹》을 어떻게 발전시켜나가겠는가 하는 문제를 론의했다. 이것은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키는 위험한 북침전쟁모의이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매우 첨예하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자칫하면 전면전쟁이 터질수 있는 조선반도정세에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면서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상태가 하루빨리 해소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미국방장관이 남조선에 날아들어 《추가도발》이니, 《대응》이니 하고 떠들며 북침전쟁모의를 벌린것은 미국이 입으로는 평화를 외우지만 실제로는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상태해소를 바라지 않는다는것을 말해준다.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결상태를 악화시키고 그것을 미, 일, 남조선3각군사동맹구축에 써먹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지난해에 미국은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에 일본을, 미일합동군사연습에는 남조선을 참가시키는 방법으로 남조선, 일본사이의 군사적결탁을 교활하게 조정해나갔다. 사태는 미군부고위인물들이 남조선과 일본이 군사적동맹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부르짖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미국의 속심은 남조선과 일본사이의 군사적결탁을 군사적동맹관계로 전환시켜 저들의 대조선, 대아시아정책실현에 보다 효과적으로 리용하자는것이다.

미국의 부추김밑에 일본반동들도 남조선과의 군사적동맹관계구축에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에 있은 일본방위상의 남조선행각도 바로 그를 위한것이였다. 남조선과 군사적으로 동맹관계를 맺고 미국이 주도하는 미, 일, 남조선3각군사동맹의 마차우에 올라앉아 아시아의 다른 나라들을 견제하고 재침야망을 실현하며 이 지역의 맹주가 되자는것이 그들의 속타산이다.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일본의 이런 흉심을 모를리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년초부터 미국과 일본의 군부우두머리들을 련이어 끌어들여 북침전쟁모의를 벌린것은 아직도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의 반민족적인 정책을 바꾸지 않았다는것을 의미한다.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려는것은 온 민족을 새 전쟁, 핵전쟁의 참화속에 빠뜨리려는 범죄행위이다. 대결의 방법으로 북남관계문제를 절대로 풀수 없다는것은 이미 남조선당국의 집권 3년간의 교훈을 통하여 더욱더 뚜렷이 확증되였다. 온 겨레가 우리측의 폭넓은 대화와 협상제안을 적극 환영하면서 남측이 이에 호응해나설것을 요구하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국제사회계도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북남사이의 첨예한 대결상태를 해소하고 자주통일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이러한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의 길로 계속 질주하는 경우 얻을것이란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계의 저주규탄밖에 없다. 남조선당국은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반대하는 북침전쟁모의를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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