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은 대화와 협력을 통하여 북남사이의 화해와 신뢰를 도모하고 나라의 통일문제를 평화적방법으로 해결함으로써 전민족적인 리익을 실현하려는것은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라고 강조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북남대화는 민족의 중대사를 협의해결하기 위한 필수적수단이며 북남대화재개의 근본조건은 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세우는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북과 남은 마땅히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나라의 통일이라는 민족공동의 리익부터 생각해야 하며 그에 기초할 때만 대화가 재개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북남관계가 복잡한 틈을 타서 저들의 리익을 실현하려는 외세의 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우심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북과 남이 모든 문제를 민족의 운명과 결부시켜 리성적으로 대하고 책임적으로 행동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민족의 리익보다 개별적계급이나 계층의 리익을 앞세우고서는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어느 하나도 해결할수 없으며 나중에는 민족의 운명을 위태롭게 만든다. 지난 3년간 북남사이에 대결이 격화되고 나중에는 최악의 전쟁위험까지 조성된 사실도 그것을 실증해준다.
현 단계에서 북남대화를 실현하자면 우선 그에 저촉되는 불필요한 오해와 불신의 감정부터 대담하게 없애버리고 민족공동의 리익을 최우선시하는 립장을 가져야 한다. 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세울 때 북남대화는 서로의 존중과 신뢰에 기초한 참다운 대화로 발전할수 있다.
우리 공화국의 성의있는 대화노력을 민족공동의 리익의 견지에서 리성적으로 대한다면 접수되지 못할것이 하나도 없을것이다. 북남관계의 운명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