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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리상이 꽃피는 고장-자강도 화평군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자강도 북동부에 위치하고있는 화평군이 인민들의 행복과 리상이 나날이 꽃피는 고장으로 전변되고있다.

산골지역인 화평군은 해방전 사람 못살 곳이라고 일러왔다.

해방후 림업과 지방공업, 발전된 농촌경리를 가진 지역으로 전변되였다.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서는 일찌기 자성강을 따라 내려가며 중소형발전소들을 건설하여 전기문제를 풀면 군인민들도 잘 살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군에서는 읍1호, 2호발전소를 비롯해서 크고작은 중소형발전소들을 계단식으로 건설하여 수천kw발전능력을 조성하였다.

여름철이면 거기서 생산된 전기를 쓰고도 남아 국가전력공급계통에 넣어주고있다.

읍지구에는 전기화된 120동의 살림집이 새로 건설되였으며 배움의 천리길화평혁명사적관, 군려관, 체신소 등 많은 단위들의 전기난방화도 실현되였다.

최근년간 군에서는 산을 낀 유리한 지리적조건에 맞게 자기 고장의 자원에 의거하여 인민생활향상의 큰 밑천, 튼튼한 경제토대를 마련해놓았다.

알곡생산을 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풀고 장공장, 화학공장을 비롯한 지방공업공장들의 원료문제도 해결하였다.

해마다 많은 산열매, 산나물들을 마련하여 인민소비품가지수도 늘이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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