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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346)
   한 농장일군에게 베푸신 사랑

(평양 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65(1976)년 6월 어느날 황해남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벽성군 서원리에 이르시여 차를 세우도록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정중히 인사를 올리는 농장의 한 일군에게 그동안 잘 있었는가고 하시며 봄철영농사업에 대하여 일일이 물으시였다.

그와 오랜 시간 담화를 하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그이께서는 우리 오래간만에 만났는데 기념으로 사진이나 함께 찍자고 말씀하시였다.

그와 함께 사진을 찍으시고 건강하여 일을 잘하라는 당부를 남기고 떠나신 주석께서는 얼마쯤 지나서 차를 멈추도록 하시였다.

차에서 내리시여 잠시 동안을 두신 주석께서는 일군들에게 이제 만나본 그 동무가 기골이 그전만 못해졌다고 하시며 토지개혁 때부터 오늘까지 일을 잘해온 동무인데 건강이 나빠졌다고, 그 동무를 병원에 데려다 검진도 하고 치료도 잘해줄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시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신듯 한 책임일군을 부르신 그이께서는 오늘중으로 평양에서 제일 좋은 병원에 그를 입원시킬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한 평범한 농민을 사회주의농촌진지를 지켜선 어엿한 일군으로 키워주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지체하시면서까지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다.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전하는 이 이야기는 오늘도 김일성주석을 그리는 천만군민의 가슴에 깊이 새겨져 길이 전해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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