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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대화분위기를 해치는 비방중상을 중지하여야 한다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남조선당국은 북과 남의 오해와 불신을 증대시키고 대결과 적대감을 고취하는 비방중상과 자극적인 행동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남조선당국과 극우보수언론들이 우리의 대화제의를 달갑지 않게 여기는 여론들을 내돌리고 우리를 자극하는 별의별 허튼 소리들을 계속 늘어놓고있는데 대해 까밝히고 이것은 북남관계악화의 주되는 요인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불순한 목적밑에 사실이 아닌 거짓으로 남을 비난하고 헐뜯는 비방중상은 상대방에 대한 악의와 불신의 표시로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를 심히 해쳐왔다고 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선의의 손을 내미는 상대방을 계속 악의로 대하는것은 대화자세가 아니다.

북남사이에 비방중상이 란무하고 자극적인 행동이 벌어지는 속에서 대화와 협상이 제대로 이루어질수 없고 설사 마주앉는다고 해도 민족의 생사존망과 리익,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문제들이 허심탄회하게 론의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이다.

남조선에서 우리의 조치에 호응하여 동족을 비방하고 헐뜯는 온갖 비리성적인 행동들이 중지된다면 대화와 협상에 유리한 환경이 마련되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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