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재일조선학교에 대한 지원제도적용실현을 위한 일본시민들과 재일동포들의 련대투쟁이 계속 전개되고있다.
15일 《조선학교에도 차별없이 지원적용을 요구하는 네트워크아이찌》가 나고야시에서 긴급집회를 진행하였다.
집회에서 보고자와 발언자들은 일본수상이 조선학교에 지원제도를 적용하기 위한 수속을 정지시킨데 대해 언급하고 이것은 명백한 차별행위, 인권침해라고 밝혔다.
그들은 일본정부가 하루빨리 조선학교지원문제해결에 나설것을 요구하였다.
집회에서는 조선학교에 대한 지원제도의 즉시 적용을 요구하는 요청문이 채택되였다.
이날 아이찌조선중고급학교 학생들은 선전활동을 벌렸다.
오까야마국제교류쎈터에서는 19일 조선학교지원제도적용문제와 관련한 강연회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일본정부의 민족차별행위에 분노를 표시하면서 조선학교에 차별없이 고등학교지원제도를 적용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이어 일본수상과 내각관방장관, 문부과학상앞으로 보내는 요청서가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