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미주동포전국협회가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 평화실현에 적극 이바지할것을 요구하였다.
성명은 남조선당국이 지난해 미국과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들을 벌려놓고 조선반도정세를 계속 긴장시켜온데 대해 폭로하였다.
최근 남조선당국이 온 겨레의 강력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일본과의 군사적결탁을 위한 협상까지 강행함으로써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위험한 군비경쟁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성명은 비난하였다.
제반 사실은 군사적긴장이 해소되지 않고서는 전쟁으로 인한 파국적인 후과밖에 초래될것이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성명은 북과의 대화와 협상만이 조선반도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