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반도에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평화와 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중대제안을 담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성명은 국제사회계의 광범한 지지를 불러일으키고있다.

련합성명이 발표된 때로부터 20일남짓한 기간 세계 각국의 수많은 출판보도물들이 그것을 전문 또는 요지로 보도하였으며 100여개의 정부, 정당, 단체와 국제 및 지역기구들 그리고 각계 인사들이 성명, 담화, 호소문 등을 통하여 우리 공화국의 평화애호적인 발기를 적극 지지환영하였다.

성명과 담화, 호소문 등은 일치하게 련합성명에 천명된 제안은 파국상태에 처해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기 위한 획기적이고도 중대한 제안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정의와 진리,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나라 정부, 정당, 단체, 국제기구와 진보적인민들이 련합성명에 지지와 성원을 보낼것을 호소하였다.

기네정부는 공화국의 중대제안은 국제적인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로 될것이라고 밝힌 각서를 조선대사관에 보내여왔으며 여러 나라에서는 조선인민과의 련대성집회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