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324대련합부대예술선전대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예술선전대원들은 녀성5중창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 녀성독창과 방창 《매혹과 흠모》등 여러가지 형식의 다채로운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공연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위대한 령장의 손길아래 천하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난 백두산혁명강군의 필승불패의 위력과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무장으로 끝까지 완성하고야말 인민군군인들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출연자들은 또한 전호가와 훈련장, 건설장들에서 전투적인 화선선전, 화선선동으로 군인들을 투쟁과 위훈에로 불러일으키던 그 열정, 그 기백을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우리 당의 항일유격대식예술선전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확증하였으며 군인들의 심장마다에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타는 사랑을 심어주며 선군시대의 나팔수로서의 성스러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고있는 군인예술단체의 위력을 뚜렷이 과시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대련합부대예술선전대원들이 우리 군인들의 무한대한 정신력과 고상한 도덕풍모, 보람찬 군무생활을 그대로 진실하고 생동하게 반영한 인식교양적의의가 큰 작품들을 가지고 훌륭한 공연을 진행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공연성과를 높이 평가하시고 감사를 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군인들에 대한 사상교양에서 커다란 감화력과 높은 호소성을 가지고있는 예술선전은 대단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예술선전사업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기남, 홍석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태종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현철해, 리명수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