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은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성명과 그 실현을 위한 선의의 조치들에 뒤이어 발표된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의 호소문은 전체 조선민족을 오늘의 엄중한 난국을 타개하고 자주통일의 획기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궐기시키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당국이든 민간이든 애국에 뜻을 둔 전체 조선동포들은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조선민족끼리 손을 잡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우리 겨레앞에 나서는 가장 절박한 민족공동의 과업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대화와 협상은 전쟁을 막고 대결을 해소하며 북남관계를 푸는 유일한 방도이다.
대화와 협상만이 민족운명개척의 출로로 된다는것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길을 열어온 6.15통일시대의 귀중한 경험이며 대결의 악순환속에 파탄과 위기로 이어진 지난 3년간의 북남관계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북남대화에서 기본은 실권과 책임을 가진 당국대화이다.
지금 민족의 사활과 관련되는 수많은 중대사들이 대부분 당국이 나서서 풀어야 할 문제들이다.
북남정치인들의 쌍무적, 다무적협상을 적극 진행해나가야 한다.
이 땅에 태를 묻고 사는 정치인이라면 계급과 계층, 정파의 리익을 초월하여 진정으로 민족을 위한 정치인이 되여야 한다.
북과 남, 해외 각계각층 동포들은 통일애국의 한마음으로 힘을 합치고 련대하여 평화와 통일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