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1일 남조선적십자사 총재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편지는 최근 우리가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성명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호소문을 통하여 북남당국회담을 비롯한 북남대화들을 진행할것을 제의한데 대해 지적하고 우리 군대의 대범하고 주동적인 제의로 북남고위급군사회담이 열리게 된 조건에서 쌍방 적십자단체들이 마주앉지 못할 리유와 조건이 없다고 강조하였다.
편지는 북남적십자회담을 2월 1일 문산에서 가질데 대한 우리의 제의에 남조선적십자사가 아직까지 답변을 보내오지 않고있는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회담날자를 다시 협의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개최할것을 요구하였다.
편지는 남조선적십자사가 우리의 동포애적인 결단과 선의의 조치에 화답하여 북남사이의 인도주의문제들을 하루빨리 협의, 해결함으로써 다가오는 봄부터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사업이 다시 시작되게 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