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100(2011)년 새해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에서는 1일 평양고려호텔에서 주조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성원들을 위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중국특명전권대사 류홍재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영일과 부부장 김성남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국제부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영일은 연설에서 2010년은 조중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전통적인 조중친선의 화원이 만발한 뜻깊은 해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지난해 중국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을 여러차례 접견하여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중국 당과 인민이 과학적발전관을 틀어쥐고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올해에도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의도에 맞게 조중친선을 더욱 빛내이고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류홍재는 연설에서 2010년은 중조관계발전에서 뜻깊은 한해였다고 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두 나라사이의 교류와 협조가 활발히 진행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정일총비서동지께서 지난해 중국을 두차례 방문하시였다고 강조하고 그는 고위급대표단들의 래왕을 통하여 중조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더욱 발전된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2011년은 중조관계발전에서 중요한 해이라고 하면서 두 당, 두 나라관계의 보다 아름다운 래일을 개척하기 위하여 노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조선인민이 새해공동사설을 받들고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것을 충심으로 축원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