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1일 모스크바에서 로씨야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사관 공사참사와 로씨야외무성 아시아 1국 부국장이 만나 조선반도정세와 6자회담재개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선측은 전조선반도비핵화를 실현하며 평등의 정신, 동시행동원칙에 따라 9.19공동성명을 전면적으로 리행해나가려는 변함없는 립장과 의지를 다시금 밝혔다.

로씨야측은 조선의 평화적핵활동권리를 인정하고 로씨야가 조선의 농축우라니움생산문제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심의하는것을 반대하지 않는다는 일부 보도수단들의 보도는 로씨야의 공식립장이 아니라고 확인하였다.

쌍방은 조선반도정세완화와 6자회담재개를 위하여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