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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당국대화의 실현은 북남관계개선의 선결과제
(평양 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당국대화의 실현은 북남관계개선의 선결과제이라고 하면서 북남관계는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신뢰와 화해, 협력의 관계로, 다시말하여 조선민족끼리의 관계로 전환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대화와 협력은 북남사이의 격페구조를 허물고 민족내부의 불신과 오해를 가시며 화해와 단합을 이룩할수 있게 해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북남대화에서 기본은 실권과 책임을 가진 당국대화이다.당국대화의 실현이자 곧 북남관계개선이다.

당국대화의 실현은 겨레의 절박한 요구이며 민족사의 엄숙한 부름이다.

60여년에 달하는 우리 민족의 분렬사는 대결은 분렬과 망국의 길이며 오직 단합만이 통일과 번영의 길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북과 남이 겨레의 지향, 시대의 부름에 화답하는 길은 바로 당국대화를 하루빨리 실현하는데 있다.

당국대화의 실현은 오늘의 위기를 타개할수 있게 하는 현실적방도이다.

당국대화를 부정하는것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지려는 립장과 자세가 아니다.오늘의 엄중한 사태앞에서 당국은 응당 책임을 느껴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대립을 격화시킬 때가 아니라 대화와 협상으로 북남관계를 전진시켜 민족의 활로를 열어야 할 때이다.

진정으로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고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다면 대화와 협상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과거에 구속될것이 아니라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밝은 앞길을 열어나가는데서 책임있는 당사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지금 북남사이에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들이 당국대화에서 론의되면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거두게 될것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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