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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349)
   통일인사의 매혹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78(1989)년 4월 어느날 평양을 방문한 남조선 문익환목사의 숙소를 몸소 찾으시였다.

목사와 허물없이 마주앉으시여 그의 방문소감도 들어주시며 담화를 나누시던 주석께서는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거시키고 반드시 조선민족자체의 힘으로 통일을 이룩해야 한다고, 큰 나라를 등에 업고서는 언제 가도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수 없다고 결연히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나는 나라의 통일을 위해서 필요한것이라면 무엇이나 다 찬성이다, 나라의 통일을 위한 일을 까다롭게 대할 생각은 조금도 없다고 지적하시였다.

주석께서는 작별을 앞두고 목사의 팔을 끼신채 숙소의 로대우를 거니시며 사람도 산천도 변해가는데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여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자고 강조하시였다.

김일성주석의 비범한 위인적풍모, 한없이 넓은 도량과 고결한 인품, 조국과 민족에 대한 불보다 뜨거운 사랑에 완전히 매혹된 문익환목사는 격정을 금치못하며 그이를 우러러 보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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