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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일제가 감행한 인적자원략탈의 전모 (3)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일제가 실시한 《지원병》제는 반동적인것으로 특징지어진다.

《지원병》제는 그 대상자들을 《지원병》훈련소에서 4~6개월간 군사예비훈련을 거친다음 일본침략군의 각 병종에 끌어가는 제도였다.

《지원병》훈련소는 1940년이전까지 한해에 2기로 나누어 군졸후보생과 사회진출자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였다.

일제는 《지원병》제 실시초기 《황민화》운동을 촉진하는 앞잡이, 《지원병》모집의 하수인을 집중적으로 길러내는데 힘을 넣었다.

그것은 《지원병》훈련소 졸업자 및 《지원병》제대자들의 배치와 활동을 통하여 잘 알수 있다.

일제는 1939년 4월 《총독부》장관회의에서 《지원병》자들이 노는 역할을 강조하고 그들에 대한 지도를 강화할데 대한 《통첩》을 각 도에 하달하면서 《지원병제대후 일본의 재향군인과 조금도 다를바없는 중견인물로서 그 지도를 한층 더 강화하며 군대생활에서 얻은 체험을 발휘하게 할것이다.》라고 하였다. (《조선일보》1939년 4월 20일)

이것은 일제가 훈련소를 앞으로 침략전쟁에 조선인민을 끌어낼 앞잡이, 사환군을 키워내는 골간으로 리용하였다는것을 말한다.

일제는 중국에 대한 침략전쟁이 확대됨에 따라 《국민정신총동원운동》을 비롯한 각종 《황민화》운동을 벌리면서 그 앞장에 《조선련맹추진대》와 《애국반》성원들을 내세웠다. 특히 《조선련맹추진대》를 《황민화》운동의 《추진체》로서 1939년 5월에 도《조선련맹》에 소속시키고 《련맹의 가장 실천력》이 있는 악질적인 《정예부대》로 써먹었다. 그 성원들은 《지원병》훈련소 등의 출신자들이였다.

일제는 1940년대이후 조선청년학생들을 《지원병》훈련소에 대량적으로 끌어넣기 위한 선전깜빠니야에 직접 《지원병》자들을 끌고다니기도 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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