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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준 조선인들(2)
(평양 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사람들의 일본렬도에로의 진출은 야요이문화시기이전부터 시작되였다.

그 증거를 규슈서부에 분포되여있는 질그릇인 소바따식질그릇이나 또도로기식질그릇에서 찾아볼수 있다. 소바따식질그릇은 동부일본의 여러 질그릇과 전혀 다른것이라고 한다. 소바따식질그릇가운데서 오랜 형식의것은 태토에 활석가루를 섞어만든 둥근 바닥의것이 많으며 질그릇의 모양은 조선의 새김무늬(빗살무늬)그릇과 같다. 이것은 조선의 신석기시대의 새김무늬(빗살무늬)그릇이 옮겨간것으로서 평양시 오야리유적 등 여러 유적에서 그 원형을 찾아볼수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조선의 질그릇과 소바따식질그릇이 같은 계렬의 질그릇이라는것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서는 일본학자들도 《함께 나오는 석기에 공통점이 있어 소바따식이 조선반도의 오랜 빗살무늬질그릇과 무관계하지 않으며 혹은 그것에서 파생되지 않았는가 생각된다.》라고 말하고있다.

일본의 《구마모또 니찌니찌신붕》1987년 1월 23일부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소바따식질그릇이란 구마모또현 우또시에서 발굴된 6,000년전 죠몽문화시기 전기의 소바따조개무지유적에서 나온 질그릇에서 유래되였다. 그 질그릇은 한마디로 말하여 조선의 새김무늬(빗살무늬)그릇을 본따서 만든것이라고 할수 있다. 최근에 그 유적에 대한 전면적발굴이 진행된 결과 채롱안에서 도토리와 메돼지뼈가 확인되였으며 또 조선의 새김무늬(빗살무늬)그릇을 발견하였다. 흥미있는것은 거기서 발견된 사냥용활이 조선에 독특한 만궁형식이라는 사실이다.

이처럼 규슈서부에서 나타난 소바따식질그릇이 조선의 새김무늬(빗살무늬)그릇의 영향을 받았다는것은 의심할바 없는 사실이다. 이것은 야요이문화가 시작되기 이전에 벌써 조선사람들이 서부일본의 규슈지방에 부분적으로 진출하고있었음을 보여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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