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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마와 《동의수세보원》
(평양 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고려의학발전에 기여한 조선의 이름있는 의학자들속에는 리제마(1837-1900)도 있다.

그는 1876년 《강화도조약》이 체결되자 봉건통치배들의 매국배족적인 행위를 반대하여 벼슬을 그만두고 일생을 고려의학연구에 바치였다.

그는 오랜기간의 림상치료활동을 통하여 사람의 체격과 용모, 5장6부의 크고 작은 상대적관계, 성격, 취미, 식성, 약물에 대한 반응정도 등을 종합하여 4상의학리론을 내놓았다.

1894년에 그는 4상의학에 관한 리론과 치료법들을 집대성하여 전 4권으로 된 고려의학고전인 《동의수세보원》을 완성하였다.

책에서 그는 사람의 체질을 4가지 형(소음인, 소양인, 태음인, 태양인)으로 나누고 같은 병이라도 해당 체질에 맞게 치료하고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책에는 약을 쓰는데서 주의할점들과 고려의학고전처방들을 리용하여 환자들을 치료한 경험 등이 서술되여있다.

당시의 고려의학발전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동의수세보원》은 1901년에 출판되여 널리 보급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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