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올해 2월과 4월에 다채로운 료리경연이 진행되게 된다.

2월에는 신선로료리경연이 있게 된다.

경연에는 평양시를 비롯하여 전국의 25개 단위가 참가하게 된다.

또한 4월에는 명절료리축전, 전국료리기술경연, 지방특산료리경연, 양어물고기료리기술경연, 바다물고기료리기술경연 등이 열리게 된다.

경연들은 차돌메기, 룡정어, 연어, 바다칠색송어, 철갑상어, 뱀장어를 비롯하여 갖가지 희귀한 물고기들을 가지고 진행된다.

이와 함께 조선인민이 즐겨먹는 막걸리, 단고기, 동지죽품평회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한다.

이 경연들에 참가하게 될 옥류관료리전문식당과 함경북도 회령시, 자강도 강계시, 평안북도 창성군을 비롯한 평양과 지방의 급양봉사망들에서는 지금 그 준비사업을 짜고들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