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남부꾸릴렬도를 둘러싼 로일령토분쟁이 더욱 격화되고있다.
지난해 12월 4일 일본외상 마에하라가 남부꾸릴렬도를 항공시찰하면서 《북방령토문제를 꼭 해결하겠다.》고 기자들에게 말하였다.
이것은 로씨야대통령이 11월에 남부꾸릴렬도의 꾸나쉬르섬을 방문한데 대응하여 이 렬도가 일본의 《고유한 령토》 라는것을 호소하기 위해 진행되였다.
남부꾸릴렬도를 둘러싼 로일령토분쟁은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다. 20세기초에 있은 로일전쟁의 결과로 남부꾸릴렬도는 1905년부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일본에 소속되여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한 후 남부꾸릴렬도는 이전 쏘련에 귀속되였고 현재도 쏘련계승국인 로씨야의 합법적령토로 되여있다.
일본은 남부꾸릴렬도의 4개 섬은 력사적으로 저들의 《고유령토》라고 고집하면서 그 반환을 요구하고있다. 반면에 로씨야는 남부꾸릴렬도에 대한 자국의 령유권은 국제법적으로 인정되였다고 하면서 일본의 령토반환요구를 단호히 일축하고있다.
일본은 로씨야의 립장이 강경해진데 따라 남부꾸릴렬도와 관련한 전략을 수정한다 어쩐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미국은 로일령토분쟁에서 일본의 편역을 들어주면서 남부꾸릴렬도를 둘러싼 로일마찰을 부추기고있다.
로일사이의 령토분쟁은 앞으로도 세계적인 주요분쟁의 하나로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