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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단체 남조선당국이 북남대화에 나설것 요구
(평양 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련방 연해변강 빠르찌잔스크시 조선민족문화자치회에서 1월 27일 남조선당국이 북남대화에 나설것을 요구하는 편지를 울라지보스또크주재 남조선총령사관에 보냈다.

편지는 북남사이에 조성된 첨예한 대결관계는 동포들속에서 커다란 위구심을 자아내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반도에서 평화통일운동이 우여곡절을 겪고있는것은 조선민족을 영원히 둘로 갈라놓고 서로 원쑤로 남아있게 하려는 미국의 책동때문이라고 편지는 까밝혔다.

편지는 조선민족은 조선반도에서 군사적충돌을 바라지 않으며 더우기 남조선이 미군의 강점하에 있는것을 원치 않는다고 지적하였다.

북남사이에 대화가 이루어지면 평화통일은 반드시 앞당겨지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편지는 남조선당국이 북과의 대화에 하루빨리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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