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로씨야 모스크바에서 8일 경축집회가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들과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집회장에 전시되여있었다.
집회에는 쏘련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모즈고보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제1부위원장 와닌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이 나라 주재 조선대사관일군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집회에서 연설자들은 김정일동지는 현 시대의 가장 위대한 국가정치활동가,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시라고 격찬하였다.
그들은 김정일동지는 나라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인민의 령도자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펼치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가 있어 조선의 사회주의위업은 제국주의자들의 압살책동속에서도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밑에 조선군대가 천하무적의 강군으로, 강성대국건설의 주력군으로 위용떨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선군정치야말로 사회주의위업수행의 만능의 보검이라고 찬양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