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유명한 민요들가운데는 로동서정민요인 《룡강기나리》도 있다.
민요의 가사에는 인민들의 로동생활이 방불하게 그려져있으며 그 내용에 맞게 선률 또한 류창하고 구성지다.
룡강지방의 기나리곡조와 무곡적인 타령곡조가 결합된 민요는 근로인민의 생활속에 깊이 침투되여 보급되여왔다.
이 과정에 모내기와 김매기, 물레질 등 로동이 진행되는 그 어디에서나 인민들의 사랑을 받게 되였다.
지금도 룡강과 강서지방에 가면 이쪽에서 넘기고 맞은편에서 받아넘기면서 부르는 《기나리》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있다.
1970년대에 창작완성된 관현악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는 이 민요의 선률음조적특징을 그대로 인입하여 농업근로자들의 기백과 락관주의를 훌륭한 음악형상으로 보여주었다.
《룡강기나리》는 오늘도 관현악작품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리용되고있으며 선률의 매력적인 특징으로 하여 인민들속에서 많이 불리워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