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1년 2월 11일기사 목록
15세기초의 정간식악보
(평양 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은 예로부터 민족음악을 발전시켜왔다.

15세기초엽에 음악가들에 의하여 창안된 정간식악보는 장기판같은 줄칸(정간)에 음명문자나 악기주법부호 등을 써넣어 음의 높이와 시간적길이를 함께 표시하는 고악보의 하나이다.

악보에서 음의 시간적길이는 줄칸수에 의하여 표시된다.

정간식악보의 대표적인 실례로는 세종실록악보, 세조실록악보, 시용향악보이며 최초의 악보는 1430년에 창안편찬되고 1453년에 출판된 세종실록악보이다.

정간식악보는 음고관계와 음의 길이를 정확히 표시할수 있는 우월성으로 하여 15세기중엽 이후 육보, 합자보 등 다른 음악표기법들에도 널리 도입되여 고악보유산가운데서 가장 일반화된 악보형태로 되였다.

정간식악보는 조선의 음악 및 기보법의 발전과 그 연구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