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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선군은 평화수호,민족번영의 위대한 기치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선군정치는 무적필승의 총대로 외세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물리치며 민족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나라의 공고한 평화와 평화통일을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민족수호, 평화옹호의 보검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지난 60여년간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억제되고 도발자들의 침략적기도가 실현되지 못한것은 조선의 불패의 선군정치가 이 땅의 평화를 굳건히 지켜주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겨레의 지향과 요구는 조국애로 충만되고 민족수호의 믿음직한 방패로 위용떨치고있는 선군정치하에서만 실현될수 있다.

세계패권을 추구하는 침략적인 외세가 있는 한 민족의 자주적권리는 말이나 호소로써는 결코 옹호될수 없다.우리의 선군정치를 떠나서 민족의 생명인 자주성도, 겨레의 안녕과 행복도 생각할수 없다.

선군정치는 지난 기간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위대한 기치로서 불패의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온 민족을 통일의 희망으로 들끓게 하고 세계를 진감시킨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채택도, 민족적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도 조선반도의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며 자주통일의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주는 위대한 선군정치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민족사에 빛나는 자주통일시대를 낳고 그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하는 선군정치야말로 우리 민족의 존엄과 긍지의 상징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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