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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릴렬도의 령유권을 둘러싼 말전쟁 확대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신문 《꼼메르싼뜨》 9일부는 《남부꾸릴렬도의 령유권을 둘러싼 모스크바와 도꾜사이의 말전쟁이 확대되고있다》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로씨야대통령 메드베제브의 남부꾸릴렬도방문을 《용서할수 없는 폭거》라고 비난한 일본수상 간 나오또의 발언을 둘러싼 사태가 격화되고있다.

《통일로씨야의 청년근위대》운동이 발기한 항의행동이 8일 울라지보스또크와 모스크바의 일본외교대표부건물주변에서 진행되였다.

그 전날에는 크레믈리와 외무성, 국가회의 대의원들이 남부꾸릴렬도에 대한 로씨야의 주권은 재검토대상이 아니라고 하면서 도꾜를 전례없이 신랄히 비난하였다.

로씨야의 반공격앞에서 자기의 모스크바방문이 파탄될 위험에 직면한 일본외상 마에하라는 간수상의 발언은 《그의 개인적견해를 반영한것》이라고 시급히 밝히지 않으면 안되였다.

울라지보스또크에서는 청년열성자들이 총령사관입구 맞은켠에 《꾸릴렬도는 로씨야의 령토이다》라는 글이 씌여진 남부꾸릴렬도의 사진들을 전시하였다.

류사한 항의행동은 모스크바주재 일본대사관건물주변에서도 진행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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