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2.16)을 맞으며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강성대국건설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그이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가슴깊이 새겨보고있다.
지난해 김정일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을 계기로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주석의 사상과 위업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그이께서는 천만군민의 무한대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사회주의강성대국의 강력한 기둥을 세우시고 주체화의 장쾌한 포성을 련이어 터쳐올리시여 나라의 경제위력을 높이 떨쳐주시였다.
또한 최첨단의 주체철생산체계를 완성하는 자립경제의 대승리, 2.8비날론련합기업소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현대화, 과학화를 높은 수준에서 완성하도록 이끄시여 온 나라에 대경사를 불러오시였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희천련하기계종합공장이 21세기의 표본공장으로 전변되고 CNC화열풍이 기간공업뿐아니라 경공업과 농업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세차게 타번지게 되였다.
그이께서는 나라의 대고조전투장들을 끊임없이 찾으시여 대혁신, 대비약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시여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
조선인민은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빛나는 승리가 이룩된다는 확고한 신심에 넘쳐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