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정일봉일대에서 봄을 먼저 알리는 특이한 자연현상이 나타나고있다.
백두산밀영기상관측소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1월말부터 이 일대의 기온이 점차 풀리면서 2월 10일 현재 소백수골짜기에는 버들꽃이 피여났다.
이 고장에서 20여년간 살아온 기상관측소 소장 리원길(남자, 60살)의 말에 의하면 올해에는 여느 해보다 9일이나 앞당겨 버들꽃이 피여났다.
지난 1월 16일에 이어 또다시 2월 7일 낮 1시부터 32분동안 해무리현상이 나타나 정일봉상공에 특이한 광경을 펼쳐보이며 백두산밀영고향집의 경치를 이채롭게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