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은 14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위원인 공안부장 맹건주와 일행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공안부장은 피로써 맺어진 중조친선관계는 형제적이며 동지적인 관계라고 말하였다.
그는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중조친선은 대를 이어 강화발전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체류기간 여러곳을 참관하면서 조선인민이 혁명적인 투쟁정신과 기풍을 발휘하여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훌륭한 성과들을 거두고있는데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일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앞으로 더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