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2.16)을 앞두고 온 나라에 백두의 선군령장을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환희가 차넘치고있다.

평양에서는 제15차 김정일화축전과 2.16경축 중앙사진전람회, 영화상영순간 그리고 제20차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고있다.

행사장들에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뜻을 이어 조선혁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김정일동지에 대한 열화와 같은 신뢰심이 분출되고있다.

뜻깊은 2월에 들어서면서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는 답사자들의 대오도 늘어나고있다.

만수대예술단과 국립교향악단 등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들에서는 경축공연준비사업이 한창이다.

사회급양기관들에서는 봉사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있다.

《2.16》, 《경축》 글발을 새긴 축등과 선전화들이 나붙는 등 거리와 공공건물들도 명절일색으로 단장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