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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무엇을 노린 인권모략소동인가》-《북인권》망동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무엇을 노린 인권모략소동인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당국이 화해와 단합, 통일이 아니라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최근 남조선인권위원회가 《북인권》과 관련한 새로운 기구를 내오려고 하는것을 놓고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망동은 북남대화에 대한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는 반민족적범죄행위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남조선인권위원회로 말하면 남조선의 인권상황개선을 위해 나온 기구로서 초기부터 그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고 독자적으로 활동해왔다. 하지만 동족대결을 업으로 삼는 극우보수분자들로 새로 꾸려진 인권위원회는 자기 권능에 배치되게 권력의 하수인이 되여 남조선의 참혹한 인권실태는 외면하고 《북인권문제》에 대해 걸고들면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집요하게 매달려왔다. 남조선인민들속에서《인권위원회는 죽었다》는 절규가 터져나온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인권위원회는 동족에 대한 모해압살행위를 걷어치우지 않았으며 오히려 범위를 더욱 넓히면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다. 최근에도 남조선인권위원회는 《북인권을 개선》시킨다는 명목밑에 우리 공화국을 모함하기 위한 국제토론회와 모략선전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1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거액의 예산까지 요구하였다.

남조선당국이 이번에 《북인권》과 관련한 새로운 기구를 내온다 어쩐다 하면서 부산을 피우고있는것은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더욱더 집요하게 벌림으로써 대화와 협상을 완전히 파탄시키고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이룩해보려는 흉계의 발로이다.

그것은 괴뢰패당의 이번 인권모략소동이 북남군부대화가 결렬된 직후에 감행되고있다는 사실이 뚜렷이 립증해준다.

얼마전 판문점에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조선반도와 북남사이에 조성된 엄중한 현 난국을 타개하고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북남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이 진행되였다. 우리 공화국은 모처럼 마련된 이번 군부대화를 조선반도의 긴장상태해소와 북남관계개선에 유리한 계기로 되도록 할 숭고한 일념으로부터 출발하여 거듭 아량을 표시하면서 할수 있는 노력을 다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저들의 일방적주장만을 내세웠으며 나중에는 그 누구의 《진정성》있는 《책임적인 조치》를 운운하면서 그것이 없이는 본회담을 개최할수 없다고 억지를 썼다. 남조선당국의 부당한 주장과 불성실한 대화자세로 말미암아 애써 마련되였던 군부대화는 아무런 결실도 맺지 못하고 결렬되였다. 만일 남조선당국이 대화에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다면 모처럼 열렸던 회담을 결렬시킨데 대해 책임을 느끼고 민족앞에 사죄하여야 마땅하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도리여 제편에서 회담결렬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기 위한 여론기만에 광분하는 한편 극악한 반공화국모략소동에 적극 매달리고있다.

사실들이 보여주는것처럼 남조선당국은 대화의지는 조금도 없이 오히려 북남관계를 계속 악화시키고 그것을 구실로 동족대결책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날뛰고있다.

하기에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가 남조선당국이 동족대결정책을 하루 빨리 철회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민족의 의사에 역행하는자들에게 차례질것이란 력사의 준엄한 심판뿐이다.남조선당국은 이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앞길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는 반공화국모략소동을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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