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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련이어일어나는 총격사건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에서 정초부터 총기류범죄사건이 련이어 일어나고있다.

지난 1월 8일 아리조나주의 한 백화점앞에서 집회가 진행될 때 22살난 청년이 모여든 사람들에게 사격을 가하여 여러 사람이 죽고 부상을 당하였다.

이보다 앞서 5일 네브라스카주의 오마하시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원들에게 마구 총질을 하는 바람에 부교장이 살해되고 교장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밖에도 1월에 그와 같은 총기류범죄가 미국도처에서 감행되였다.

시카고시의 남부지역과 죠지아주, 로스안젤스시교외에 있는 고등학교에서도 여러 명이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미국에서는 지금 《자유》의 미명하에 총기류소유가 법적으로 허용되고있다. 그러다보니 개인이 가지고있는 총기류가 2억정이 넘으며 그것이 그대로 총기류범죄증대에로 이어지고있다.

이 나라의 한 시민단체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 해마다 10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총에 맞고 그중 3만여명이 목숨을 잃고있다.

년초부터 그칠새없이 발생하는 총기류범죄사건은 《만민복지》와 《문명》을 떠드는 미국사회의 진면모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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