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백두산천지종합탐험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장엄함과 우아함, 신비경으로 하여 오래전부터 만사람의 관심을 모으고있는 백두산천지의 비밀을 완전히 밝혀내기 위하여 백두산천지종합탐험대원들은 자연의 엄혹한 환경속에서 관측 및 조사연구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관측자료에 의하면 천지일대의 지각변동과 천지얼음상태가 지난해와 차이가 없으며 동물들의 활동도 정상이다.
흰눈덮인 두터운 얼음층과 뚜렷한 대조를 이루며 한겨울에도 뜨거운 물김을 뿜어올리는 백두온천도 자기의 속성을 그대로 유지하고있다.
최근 백두산의 최저기온은 지난해보다 1℃ 더 낮게 관측되여 여느해에 비하여 추위가 좀 심하고 장군봉에서의 순간최대바람속도는 40m/s이며 천지의 얼음층두께는 1m이상으로서 점점 두터워지고있다.
청서, 다람쥐 등 천지호반에 정착하여 사는 짐승류들이 남긴 발자국들이 뚜렷하고 진귀한 동물인 우는 토끼의 울음소리를 자주 들을수 있다.
백두산의 만병초가 혹한속에서도 푸른 잎새를 펼쳐보이고있다.
백두산의 해돋이와 아슬한 협곡을 순간에 메워버리는 눈사태, 끝간데없이 펼쳐진 눈바다와 천태만상의 얼음산, 온천가까이에 만발한 서리꽃 등은 참으로 볼만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