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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등화용구유물전시회가 열렸다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속박물관에서 3일 등화용구유물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대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등유물을 크게 등경, 초대, 등롱 3개의 부류로 나뉘여 100여점이 전시되였다.

대표적인 등경에는 고조선시기의 청동등잔, 고구려시기의 돌등경받침대, 고려시기의 돌, 옥돌등잔, 리조시기의 나무, 놋등경이 있다.

초대류로 고조선시기의 쇠초대, 고구려시기의 돌초대, 리조시기의 참대마디초대 등이 전시되였다.

특히 불을 막는 상징적인 동물인 해태를 형상하고있는 실내용초대인 백자해태받침초대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련꽃수박, 학, 물고기, 마늘, 거북등을 비롯한 22종에 48여점의 등롱류들이 특색있게 전시되였다.

전시품중에는 발해의 상경돌등, 금동수정박이초대 등의 사진유물자료도 있다.

모든 등유물들은 예로부터 실용성과 예술성, 장식성을 추구하는 조선민족의 우수한 공예수준을 보여주고있다.

전시회는 8월까지 열릴 예정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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