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14일에 개막된 제15차 김정일화축전이 성대히 진행되고있다.
수만상의 김정일화로 황홀경을 이룬 축전장은 련일 성황을 이루고있으며 현재 참관자수는 25만여명에 달하고있다.
주체86(1997)년 2월 평양에서 꽃축전이 열린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15차례의 김정일화축전에는 20여만상의 불멸의 꽃이 전시되였으며 조선과 세계 여러 나라의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축전장을 참관하였다.
축전은 남조선인민들과 해외동포들,세계5대륙의 각계층 인민들도 여기에 아낌없는 지성을 바치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류공동의 축전,세계적인 축전으로서의 품위와 면모가 과시되고있다.
해마다 많은 나라의 저명한 인사들과 친선단체들,국제기구들에서 김정일화를 축전장에 보내왔으며 올해에도 축전에 참가한 외국의 단체수는 수십개나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