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고려인통일련합회가 14일 발표한 성명에서 남조선당국은 대화의 흐름에 역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성명은 얼마전 모처럼 마련된 북남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이 결렬된데 대해 언급하였다.
남조선군사당국이 내외의 강력한 요구에 못이겨 억지로 회담장에 나왔지만 처음부터 자기의 일방적인 요구를 내대며 결국 회담을 파탄시켰다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성명은 남조선군부의 이번 처사는 자기들에게 대화와 협상을 위한 용단을 내릴 준비가 되여있지 않다는것을 스스로 보여주었다고 단죄하였다.
남조선당국이 또다시 미국과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을 계획하고있는것은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할뿐이라고 성명은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