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에서 지난해에 징계처분을 받은 경찰관과 경찰기관 직원이 385명으로서 그 전해에 비해 1.6배 늘어났다.
그중 48명이 처벌을 받고 직무에서 쫓겨남으로써 2003년이후 최고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70명이 직무정지처분을, 136명이 강급처분을 받았다. 징계처분을 받은 경찰들가운데서 76명은 잃어버린 물건의 임자를 찾아주라고 파출소에 보내온 물건을 훔치는 등의 절도나 횡령행위를 하였으며 55명은 이성과 부정한 관계를 가지거나 성희롱을 하였다.
특히 중년의 경찰관들속에서 비행이 많이 제기되고있다.
사회의 안정과 질서보장을 위해 존재하는 경찰이 이 모양이니 일본사회가 어디로 가겠는가 하는것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알려진것처럼 오늘 일본에서의 범죄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2009년에 전국적으로 강탈, 강간 등 각종 범죄행위가 약 170만건에 달하였다.같은해 도꾜의 나리다비행장에서만도 174건의 마약밀수행위가 적발되였다.
이런 형편에서 일본의 경찰들이 날로 성행하는 범죄를 막기 위해 밤잠을 못자고 뛰여도 시간이 모자랄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할바는 하지 않고 도리여 각종 범행을 저지르고있는것이다.
《법치국가》로 자처하는 일본에 있어서 개코망신이 아닐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