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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단죄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인권위원회는 그 누구의 《인권》문제와 관련한 진정을 받고 상담하는 기구를 새로 내오기로 하였다.

이보다 앞서 남조선당국은 미국무성 특사를 끌어들여 통일부, 외교통상부의 고위인물들과 반공화국《인권》공조를 모의하였다.

2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남조선당국이 극히 도발적인 반공화국《인권》모략기구를 조작하고 외세와 우리를 해치기 위한 《인권》공조책동을 적극화하고있는것은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동족대결을 격화시켜 북침야망을 실현할것을 공공연히 선언한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하였다.

신문은 북남관계개선이 요구되는 지금에 와서까지도 남조선당국이 《인권》모략소동을 더욱 강화하고있는것은 두말할것없이 대화파괴책동이며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반민족적망동이라고 단죄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현실은 남조선당국이 위기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의사가 전혀 없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이번에 모처럼 마련된 북남대화가 결렬된것도 결코 우연치 않다.

그러나 그따위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으로 세상에 존엄높은 우리의 체제를 감히 어째볼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닭알로 바위를 치겠다는것만치나 어리석은짓이다.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건드리는자들이 어떤 쓰디쓴 대가를 치르었는가를 남조선당국은 잘 알 필요가 있다.

남조선당국이 모략적인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매여달릴수록 북남관계파괴자로서의 흉악한 정체는 더욱 드러나고 대결광신자들은 온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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