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선물 조각 《구룡희주》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중국홍콩봉황투자집단유한공사 일군들이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올린것이다.

공사일군들은 우리 나라를 여러차례 방문하는 과정에 인민군부대들과 공장, 농촌들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헌신과 한없이 고매한 풍모에 매혹되게 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주체 97(2008)년 2월명절에 즈음하여 나무뿌리조각 《구룡희주》를 그이께 삼가 선물로 올리였다.

선물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공사일군들의 뜨거운 지성과 흠모의 마음이 담겨져있다.

중국의 전통적인 례의에서 나무뿌리조각이 선물을 만드는 사람의 성의를 최고로 표현하게 된다는것을 알게 된 그들은 운남성으로 달려가 해발 4 000m가 넘는 창산의 원시림에서 1,000년이상 자란 희귀한 황금녹나무를 찾아내였다.

그리고 정성담아 가공한 무게가 3.5t이나 되는 거대한 나무뿌리조각에 21세기의 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탄생일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글발을 순금으로 새겨넣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 조각《구룡희주》를 선물로 드리면서 공사일군들은 자기들의 심장에서 분출되는 열렬한 흠모의 정을 이렇게 터치였다.

《21세기의 태양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탁월하고 영명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부디 건강하실것과 조선이 륭성번영하기를 축원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