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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방보 《현인택:남조선의 <비전형적인> 통일부 장관》
(평양 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신문 《중국국방보》 1월 4일부가 《현인택:남조선의 <비전형적인> 통일부 장관》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얼마전 남조선의 통일부는 대통령에게 제출한 신년업무계획서에서 2011년을 《통일준비의 원년》으로 하며 《흡수통일》을 적극 준비할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에 남조선에서 진행된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통일부는 《제일먼저 없애야 할 부문》에서 첫자리를, 《제일 할 일이 없는 부문》에서 두번째 자리를 차지하였다. 이것은 통일부의 대북정책과 그 실적이 민중의 호평을 받지 못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현인택은 일찌기 미국에서 류학하고 정치학박사학위를 받았다.이 경력으로 하여 그는 미국의 《민주주의정치》와 《인권관》을 적극 찬양하는 공인된 친미파로 되였다. 미국의 지지 역시 현인택이 통일부 장관으로 당선되게 된 중요한 원인이다.

조선반도핵문제를 처리하는데서 현인택이 내놓는 주장은 미국의 견해와 일맥상통하다.

미국은 자기의 전략적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남북관계가 완화되는것을 바라지 않으며 더더구나 조선반도가 통일되는것을 원치 않는다. 때문에 그들은 조미관계를 개선하자는 조선의 제의에 대해 조선이 먼저 핵을 포기하지 않는 한 관계개선문제를 일체 론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취하고있다.

복잡한 력사적배경을 가지고있는 조선반도핵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조선이 먼저 핵을 포기해야 한다고 하는것은 비현실적이다. 만약 이 립장을 한사코 고집한다면 문제를 더는 해결할수 없는 지경에 빠뜨리는 결과만을 가져올것이다.

리명박이 대통령선거경쟁기간에 내들었던 선거강령인 《비핵, 개방, 3000》구상도 대외정책자문단의 한 성원으로 활동한 현인택이 미국정책의 영향을 받아 제기한것이다.

쌍방관계가 오늘과 같은 상태로 발전하게 된것은 미국과 일치한 립장을 취하고있는 현인택의 《공로》라고 할수 있다.

지금 국제사회는 조선반도의 남북쌍방이 성의있는 회담을 통해 평화적통일을 실현해야 한다고 보편적으로 간주하고있다.

그런데 현인택은 쌍방의 대등한 회담을 통해 통일을 실현하는 방식에 흥미를 가지지 않고 조선반도의 통일이 종당에는 조선정권이 《붕괴》되고 조선이 흡수되는것으로 실현되여야 하며 이 목표를 실현하는 과정에 통일부는 《회담부》가 아니라 《흡수부》로 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동서도이췰란드의 통일방식에 큰 미련을 품고있는 그는 《조선붕괴론》을 적극 퍼뜨리고 조선의 《내부변화》에 기대를 걸면서 남조선이 주동적인 조치를 취하여 그 변화를 촉진하며 나아가서 《흡수통일》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남조선의 많은 사람들은 현인택이 제기한 이 계획에 대해 매우 의문시하면서 이것은 현실적기초가 전혀 없는 공상이라고 비난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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